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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간이란 무엇인가? - 1
작성자 유석산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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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4-05 1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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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52



기도 시간과 라틴어의 호칭


기도시간이 라틴어로 제 몇 번이라 하고 불리는 것은 다음의 이유에 의한다.


즉 일출에서 일몰까지의 낮 동안이 우선 4등분되어 그것들을 각각 3등분해서 전부 12등분되었다.


그리고, 각각 등분된 시간의 첫 번째에서 순번으로 제1에서 제12라고 라틴어로 이름이 붙여졌다.


그리고, 주간의 1/4에 해당하는 시각에 먼저 할당되었던 순번의 끝을 따서 그 시의 시각명,


즉 텔시아[Tertia : 현재의 오전 9시경]로 하고, 같은 방법으로 2/4에는 섹스트[Sext : 현재의 정오 12시경],


3/4에는 노나[Nona : 현재의 오후 3시경], 4/4에는 듀어데시모가[현재의 오후 7시경] 시각 명으로 맞춰지게 된다.


저녁기도[베스페라리스-Vesperalis]가 때로는 듀오데시모로 불리기도 하는데 여기서 유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의 기도시간도 회파(會派)를 달리하면 다소 다르게 규정 지워지기도 했었다.


예로 베네딕트 회파 에서는 부활제에서 10월 삭일(朔日)까지의 노나는 ' 8시의 중간[현재의 오후 2시경]'으로


잡아 행하여 10월에서 성회 수요일[사순절-부활제까지의 일요일을 제한 40일간의 제1일째]까지의 사이,


시아는 제2[현재의 오전8시경]에 실행하는 것으로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승려들은 이와 같이 '기도시간'을 주간은 해시계에 의하고 구름 낀 날이나 카시아누스


[Joannes Cassianus 360년경∼430년경? : 네스토리우스(Nestorius)를 거슬러, 주님의 육화


(De Incamatione Domini Contra Nestorianum Libei Ⅶ)라는 저서를 남겼다.


의문시되는 것은 에페소스공의회 (Council of Ephesos) 431년에 있었으며 네스토리우스 역시 428


대주교가 되었으므로 이시기에 문제시된 네스토리우스의 이단을 반박하는 '주님의 육화' 라는 저서는


이 시기에 저술한 것이라는 필자의 생각이다. 카시아누스는 430년 이후에까지도 생존했을 가능성이 많다.]


말했듯이 야간의 3회 기도는 물시계, 등유시계를 이용하여 알았다고 한다.




- 시계산업기사 정윤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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